The topic of this broadcast is the homeless population in Vancouver. There are different ways homeless people survive, in this project we will particularly focus on those who survive living on the streets.

Our video is an interview style wherein one student is the interviewer (Emily） and the other two are the interviewees (Divya，Kaelon). We begin our video by introducing this topic to our viewers. Homelessness is present in all parts of Vancouver but it is especially bad in East Hastings. East Hastings is a popular street in Vancouver. It is mostly known for being the ‘homeless’ street in Vancouver. In fact, people from all over Canada migrate to Vancouver (because the weather is warmer here than other places) and end up on this street. One of our interviewees- Kaelon shares how people on this street often face discrmination from passersby that are not homeless. Instead of trying to help them, most Vancouverites look down on the homeless population and treat them as less than human. Kaelon is particularly passionate about the mistreatment of the homeless population as he has a friend that is homeless. Kaelon shared that his friend faces the same stigma and because of this, his perspective on the homeless population has completely changed. Because his friend isn’t bad or evil, he knows that the homeless people are human too and should be treated the same.

Instead of treating them badly, it’s important to help them whenever we can. However, as ordinary people, it’s hard to make a change in their lives. Only the Canadian government has enough resources to help with this problem. When considering the homeless population, it’s equally as important to talk about drug use. In fact, most people that live on East Hastings or any other street of Vancouver are there because of drug addiction. Recently, the Canadian government implemented the law of decriminalization of all drugs. On the surface, this may seem like a bad decision however, it is actually the right one. Currently, drug abuse is considered a mental condition that people cannot control. In this way, people that are addicted to drugs are already facing some very serious hardships. Instead of punishing these people and making their lives harder, the Canadian government decided to help these people by protecting them from this law. Although this decision has been quite helpful, the only real solution to the problem of homelessness is for the government to devote more attention and funding to it. With more money, the government can build more shelters and have more interventions (like rehabilitation centers). Ordinary people don’t have enough resources to help these people but since Canada is a democracy, we can push the government to listen to us. We can use social media to make our voice heard. Apart from this, the government can also formulate policies to help companies hire more homeless people, help to reverse the public’s negative view, and encourage people to treat them well. We all have a responsibility to solve this issue and together we can!

현 프로젝트는 뉴스 방송 형식의 영상 제작을 통해 캐나다 밴쿠버의 늘어나는 노숙자 인구 문제를 알리고 문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노숙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길가에 노숙하는 이들에 대해 영상에서는 뉴스 진행자 (秀麟)와 두 게스트 (凯伦，迪雅)의 인터뷰를 통해 주제에 대해 다양한 방면을 논의하며 시청자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려 한다. 먼저 노숙자 문제라는 주제를 소개하며 영상이 시작된다.

노숙자 인구는 밴쿠버 시 전역에 분포되어 있지만 가장 심각한 곳은 이스트 밴쿠버의 ‘이스트 헤이스팅스’ 거리로 노숙자 인구 포화상태가 되어버린 거리이다. ‘이스트 헤이스팅스’는 밴쿠버의 ‘노숙자 거리’로 불리기도 한다. 밴쿠버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도 불리우며 캐나다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따뜻한 기후의 지역인데, 이로 인해 캐나다 전역에서 이 곳으로 인구가 몰리면서 노숙자 인구 역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영상 속에서 게스트 (凯伦)는 길거리의 노숙자들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차별에 대해 이야기한다. 밴쿠버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숙자를 도와주기 보다는 노숙자에 대해 오히려 좋지 않은 편견을 가지고 있으며 심하면 자신과 동등한 인간으로 취급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게스트 (凯伦)는 자신의 친구의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노숙자 편견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걱정한다. 凯伦 자신 역시 편견이 있었지만 차별을 받는 가까운 친구를 보며 변화된 자신의 견해에 대해 설명한다. 그의 친구가 노숙자 생활을 하며 마약을 사용하게 되는 변화가 생겼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사회의 편견처럼 나쁜 사람이 된 것은 아니기에 凯伦은 노숙자들에 대한 편견이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을 나쁘게 대하기보다 함께 살아가는 또다른 사람으로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평범한 일반인이 사회를 단시간에 바꾸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캐나다 정부의 지원이 있어야만 사회를 바꿀 수 있다.

캐나다 밴쿠버의 노숙자 인구 문제와 마약 문제에는 연관성이 있다. 실제로 ‘이스트 헤이스팅스’ 가나 밴쿠버 곳곳에서 노숙하는 대부분의 노숙자들은 마약 중독에도 시달리고 있다. 최근 캐나다 정부에서 마약 사용에 대해 합법화하였는데, 마약 합법화에 대해 많은 이들이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지만 오히려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현재 마약 중독 증세는 조절 능력 장애와 관련해 하나의 정신 질환으로 인정되고 있다. 마약 중독자들은 이미 중독이라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캐나다 정부는 그들을 처벌하기보다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합법화로 인해 노숙자들을 법적으로는 보호하였으나 늘어나는 노숙자 인구 문제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과 관심이 더욱 늘어나야 한다. 정부의 자금으로 노숙자 보호시설과 약물중독 재활센터 등 주요 시설들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한 뜻으로 요구한다면 민주주의 국가로서 정부의 빠른 조치를 촉구할 수 있을 것이다.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다면 노숙자 문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부의 노력으로 기업의 노숙자 고용률을 늘려 사회의 편견을 깨고 차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노숙자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의무가 있다.